2022년 여름 한전kdn 인턴을 하면서 2023년 상반기에 지원을 하기로 결심하였다.
왜 2022년 하반기에 지원을 안하고? 영어성적이 없었....
하지만 한전kdn 사수의 왈 "당장 영어해서 하반기에 지원해라!!"
원래 하려고 했지만 강제적으로 영어를 시작... 영어 성적이라고는 오픽im1만 4개였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토익스피킹을 준비하여 9월초에 시험을 봐서 im3 토익환산 750이 나와서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전산 역대급 인원 48명 .... !!!
서류를 15배를 뽑으니 서류는 왠만한 기본사항 (영어 700이상) 만 있으면 합격 !
부끄러운 나의 서류 스펙
-정보처리기사
-영어 토스 130 = (토익 750)
-한국사1급
-전남가점? 2점
기본점수가 75점에 한국사3점이랑 전남가점2점 해서 총 80점이 나왔다.
지원분야 커트라인은? 그냥 모두 합격수준 토익 700만 있으면
필기 준비
서류 붙고 필기 준비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함... 왜냐면 필기 준비 기간이 3주인가 남았는데 이거 가능성이 있나... 전남에서 서울가서 시험보고 오면 교통비 등등 돈이 많이 들고 3주해서 붙을리가 없지 하는 생각에 안하려다가 결국 하게 되었다. ( 친구의 왈 " 시험 감이라도 잡아야 다음에 어떻게 해야할지 플랜을 짜지" )
해커스 ncs 기본서
이 친구 3번인가 돌려 봄 (500페이지인가 아무튼 엄청 두꺼운 책...)
2번쯤 돌렸을 때 봉모 투입!!!!
한전KDN 직업기초능력평가 봉투모의고사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1회 풀때 58점인가 맞음 그리고 2회 54 3회 63?2? 거의 50 중후반에서 왔다 갔다 했음
그리고 전공 !!!! (일주일 남았나?)
컴퓨터일반 박미진
아니 이것도 책 범위가 상당함... 이건 반정도? 풀고있는중에 아는 형이 일주일 남았는데 개념을 왜 보냐면서 뭐라함...
그래서 바로 컴퓨터일반 기출 문제집 주문 !!
이건 반도 못풀고 시험 보러 갔다....
대망의 필기 시험
결론
NCS
ncs 풀면서 아니? 왤케 술술 풀리지 풀면서도 봉모 느낌보다 좋았다 가볍게 60 넘을걸 예상
(내가 쉬우면 남들도 쉽다...)
전공
전공 시험 풀기전 시험지 체크하면서 문제를 살짝보는데 아니 이게 뭐지?... 아닐꺼야 아니겠지 했는데 난이도가 무슨일...
문제는 필기인데 정보처리기사 실기보다 어려웠다... 찍은게 반이상이여서 느낌상 과락 이였다...
결과
기대를 하면안되면서도 기대를하는 이 심보는 무엇일까....
0.6점 차이... 아 이건 선 넘지
(참고로 NCS 한 문제에 1.2점 전공 한 문제에 0.8점)
차라리 과락이던가 .... 많이 차이나던가 이게 무슨일이냐고 .... NCS는 68점인가 나왔고 전공은 예상과 다르게 50점이 나왔다. 이번 필기는 전공에 힘을 많이 줬다고 사람들이 말한다. (나만 쉽고 어려운게 아니였어...역시)
매번 느낀다 '안되겠지' , '에이 설마' 이럴 시간에 한 문제를 더 풀고 내 자신을 믿었더라면?
이번 필기시험을 통해 느끼게 되었다. 내 자신을 믿자 그리고 2023 상반기 무조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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